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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 다락골 성지 - 3
    믿 음/성지순례(167곳) 2018. 8. 21. 08:30

    청양 다락골 성지(새 터, 줄무덤) - 3

     

     

    대성당

    소성당

     

     

     

     

     

     

    십자가의 길     

     

     

     

    십자가의 길     

     

     

     

     

    (180718)

     

    * 스탬프 : 사무실 앞

     

    * 청양 다락골 성지 - 4    ➽ - 4

     

     

    다락골의 천주교 전파는 신해박해(1791)를 피해 서울에 살던 최인주(최양업 신부의 조부)와 그의 모친(내포의 사도 이존창 누이)이 고향인 이곳에 피신해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이곳에서 최양업 토마스(1821) 신부와 그의 부친 최경환 프란치스코(1805) 성인이 탄생하게 된다.

    또한 기해박해(1839), 모방 나 신부와 샤스탕 정 신부가 마지막으로 피신해 숨어 지내며 천주교를 전파하다, 앵베르 범 주교님의 편지를 받고 홍성관아에 자진 자수함으로써 조선 교회 교우들을 위해 착한목자로서 순교를 받아들인 곳이다. 그 결과 그동안 경주 최씨의 집성촌이었던 이곳은 거룩한 천주교인들의 교우촌으로 변화하게 된다.

    그러나 병인박해(1866), 이 교우촌이 발각되어 잡혀간 교우들은 홍주(홍성)와 공주 관아에서 하느님을 모른다는 한 마디를 못해 치명을 당하게 된다. 그나마 살아남은 교우와 친척들이 그 시체들을 몰래 훔쳐와 다락골에 있는 자신들의 종친묘 한쪽에 가족묘로 황급히 줄을 지어 매장(줄무덤)하게 된다. 현재 무명 순교자, 증거자의 묘소 37(1줄무덤 14, 2줄무덤 10, 3줄무덤 13)와 최양업, 최경환 성인의 탄생지이자 생가터가 위치한 새 터가 보존되어 있다.      (출처 :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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