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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금산사 - 2조계종/본사+33관음성지 2019. 2. 7. 08:30
모악산 금산사(母岳山 金山寺) - 2
미륵전(彌勒殿) - 국보 제 62호 ☞
1층에 대자보전(大慈寶殿), 2층 용화지회(龍華之會), 3층 미륵전(彌勒殿)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사진출처 : 문화재청)
송대(松臺)라고 부르는 미륵전의 북쪽 높은 대지에 방등계단(方等戒壇)이 있다.
방등계단의 수계법회(受戒法會)를 거행할 때 수계단을 중앙에 마련하고, 그 주위에 삼사(三師)와 칠증(七證)이 둘러앉아서 계법을 전수하는데 사용했던 일종의 의식법회 장소이다. 이러한 예는 경상남도 양산의 통도사 와개성의 불일사(佛日寺) 등지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한국 불교의 독특한 유산이다. 불교의 정신을 대표하는 계(戒).정(定).혜(慧) 삼학(三學) 가운데 계는 으뜸으로서 계를 지킴은 불교의 기본 토대가 된다. 이 계의 정신이 일체에 평등하게 미친다는 의미에서 방등계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오층석탑(五層石塔) - 보물 제 25호
본래 기록에 따르면 9층이라 하였는데 지금 남아있는 옥개석의 형태나 체감율 등에서 6층 이상이 손실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고려 경종 4년(979년)에 시작하여 981년에 완성되었다.
석종형 부도(石鐘形 浮屠) - 보물 제 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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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전(冥府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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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등(石燈) - 고려때 만들어진 높이 3.9m의 화강암 석등으로 보물 제 828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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