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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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191호 황남대총 북분 금관국 보 2017. 12. 23. 08:30
국보 제 191호 황남대총 북분 금관 (皇南大塚 北墳 金冠)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국립중앙박물관 지정일 : 1978년 12월 07일 경주시 황남동 미추왕릉 지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무덤인 황남대총에서 발견된 금관이다. 신라 금관을 대표하는 것으로 높이 27.5㎝, 아래로 늘어뜨린 드리개(수식) 길이는 13∼30.3㎝이다. 이마에 닿는 머리띠 앞쪽에는 山자형을 연속해서 3단으로 쌓아올린 장식을 3곳에 두었고, 뒤쪽 양끝에는 사슴뿔 모양의 장식을 2곳에 세웠다. 푸른 빛을 내는 굽은 옥을 山자형에는 16개, 사슴뿔 모양에는 9개, 머리띠 부분에 11개를 달았다. 또한 원형의 금장식을 균형있게 배치시켜 금관의 화려함을 더하였다. 아래로 내려뜨린 드리개는 좌·우 각각 3개씩 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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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186호 양평 신화리 금동여래입상국 보 2017. 12. 16. 08:30
국보 제 186호 양평 신화리 금동여래입상 (楊平 新花里 金銅如來立像)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국립중앙박물관 지정일 : 1976년 12월 14일 1976년 경기도 양평군 신화리에서 농지를 정리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된 높이 30㎝의 불상인데, 이곳에서 기와조각 등 유물이 많이 나온 것으로 보아 예전에는 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불상은 대좌(臺座)와 광배(光背)를 잃었으나, 보존 상태가 매우 좋고 도금이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다. 얼굴은 길고 둥글어 풍만한 느낌을 주며, 목은 매우 길고 굵게 표현되어 있다. 얼굴에 비해 몸이 매우 길어 비현실적인 모습이다. 옷은 양 어깨에 걸쳐 입고 있는데, 가슴과 배를 많이 드러내면서 U자형의 주름을 만들고 있다. 가슴에는 가로지르는 3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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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178호 분청사기 음각어문 편병국 보 2017. 12. 9. 08:30
국보 제 178호 분청사기 음각어문 편병 (粉靑沙器 陰刻魚文 扁甁)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국립중앙박물관 지정일 : 1974년 07월 09일 조선시대 전기에 제작된 분청사기 편병으로 배 부분이 앞·뒤 양면으로 납작한 편평한 모양이며, 크기는 높이 22.6㎝, 입지름 4.5㎝, 밑지름 8.7㎝이다. 백토을 두껍게 입히고 조화수법으로 무늬를 그린 위에 연한 청색의 투명한 유약을 칠하였다. 앞·뒷면과 옆면에 서로 다른 무늬와 위로 향한 두 마리의 물고기를 생동감이 넘치는 선으로 나타냈다. 물고기 무늬는 분청사기 조화수법의 특징을 충분히 표현하고 있는데 조화수법이란 백토로 분장한 그릇에 선으로 음각의 무늬를 새겨넣고 백토를 긁어내어 하얀선으로 된 문양을 만드는 기법이다. 양 옆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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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175호 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대접국 보 2017. 12. 2. 08:30
국보 제 175호 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대접 (白磁 象嵌蓮花唐草文)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국립중앙박물관 지정일 : 1974년 07월 09일 고려 백자의 전통을 이은 조선 전기의 백자로, 높이 7.6㎝, 입지름 17.5㎝, 밑지름 6.2㎝인 대접이다. 바탕흙은 석고와 같은 질감으로, 벽이 얇은 그릇이다. 아가리 부분이 밖으로 살짝 벌어지고 안쪽 윗부분에는 단순화된 덩굴무늬가 둘러져 있다. 바깥면에는 그릇의 위와 아랫부분에 두 줄의 띠를 두르고, 그 안에 연꽃 덩굴 무늬를 상감기법으로 표현하였다. 이러한 백자상감류는 조선시대 15세기 중반경에 주로 만들어진 것으로 대체로 경상도와 일부 지방가마에서 고려의 수법을 계승하였다. (출처 : 문화재청) (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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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170호 백자 청화매조죽문 유개항아리국 보 2017. 11. 25. 08:30
국보 제 170호 백자 청화매조죽문 유개항아리 (白磁 靑畵梅鳥竹文 有蓋壺)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국립중앙박물관 지정일 : 1974년 07월 09일 조선시대 만들어진 높이 16.8㎝, 입지름 6.1㎝, 밑지름 8.8㎝의 뚜껑있는 백자 항아리이다. 뚜껑의 손잡이는 연꽃봉오리 모양이며, 어깨는 벌어졌고 잘록한 허리의 선은 바닥에서 약간 도드라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굽의 접지면 바깥둘레는 약간 경사지게 깎아내렸다. 뚜껑의 손잡이에 꽃잎 4장을 그리고 그 주위에 매화와 대나무를 그린것이, 조선 전기 회화에서 보이는 수지법(樹枝法)과 비슷하다. 아가리 가장자리에 꼬불꼬불하게 이어진 덩굴무늬를 그리고, 몸체의 한 면에는 한 쌍의 새가 앉아있는 매화와 들국화를, 다른 한 면에는 V자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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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167호 청자 인물형 주전자국 보 2017. 11. 18. 08:30
국보 제 167호 청자 인물형 주전자 (靑磁 人物形 注子)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국립중앙박물관 지정일 : 1974년 07월 09일 고려시대의 만들어진 상형청자로 높이 28.0㎝, 밑지름 11.6㎝의 주전자이다. 상형청자는 사물의 모습을 그대로 본떠 만든 것으로 이 주전자는 머리에 모자(관)를 쓰고 도포를 입은 사람이 복숭아를 얹은 그릇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모자 앞 부분에 구멍을 뚫어 물을 넣을 수 있게 하였고, 받쳐든 복숭아 앞 부분에 또다른 구멍을 내어 물을 따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람의 등 뒤에 손잡이를 붙였으며, 그 꼭대기에 작은 고리를 만들어 붙였다. 모자에 새 모양을 만들어 장식했고 모자, 옷깃, 옷고름, 복숭아에 흰색 점을 찍어 장식효과를 냈다. 맑고 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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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166호 백자 철화매죽문 항아리국 보 2017. 11. 11. 08:30
국보 제 166호 백자 철화매죽문 항아리 (白磁 鐵畵梅竹文 壺)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국립중앙박물관 지정일 : 1974년 07월 09일 조선시대 백자 항아리로 높이 41.3㎝, 입지름 19㎝, 밑지름 21.5㎝의 크기이다. 아가리 가장자리가 밖으로 말렸고, 목 부위의 경사면부터 풍만하게 벌어졌다가 서서히 좁아진 둥근 몸체의 항아리이다. 농담(濃淡)이 들어간 검은 안료로 목과 어깨 부분에 구름무늬와 꽃잎무늬를 돌렸고 아랫부분에는 연속된 파도무늬를 장식했다. 몸체의 한 면에는 대나무를, 다른 한 면에는 매화등걸을 각각 그려 넣었다. 유약은 푸르름이 감도는 유백색으로, 전면에 고르게 씌워져 은은한 광택이 난다. 이러한 항아리의 형태는 16세기 분청사기에서 보이며, 특히 중국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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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155호 무령왕비 금제관식국 보 2017. 11. 4. 08:30
국보 제 155호 무령왕비 금제관식 (武寧王妃 金製冠飾)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국립중앙박물관 지정일 : 1974년 07월 09일 공주시 무령왕릉에서 왕의 관식과 함께 출토된 왕비의 금제 관(冠)장식으로, 모양과 크기가 같은 한 쌍으로 되어 있다. 높이 22.6㎝, 너비는 13.4㎝로 1971년 무령왕릉이 발견·조사되었을 때, 왕비의 널(관) 안쪽 머리 부근에서 포개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금판에 무늬를 뚫어서 장식하고 밑에 줄기를 달았다. 투조(透彫)로 표현된 문양은 좌우대칭을 이루도록 정돈되면서 정연한 느낌을 준다. 문양은 중심부의 연꽃받침 위에 놓인 병을 중심으로 그 주위에 덩굴무늬가 있고 병 위에는 활짝 핀 꽃 한송이가 있으며, 중간부터 위쪽의 가장자리에는 불꽃무늬가 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