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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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글반장 2023. 10. 13. 08:30
어떤 날은 아침에 눈이 번쩍 떠지는 게 힘이 펄펄 나는 것 같은가 하면 또 어떤 날은 몸이 진흙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몸이 힘들면 마음이 가라앉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게 그냥 날씨 같은 거라고 여기면 되는 거예요. 바람 불다 비가 오다 그러다 햇살이 비추기도 하는 거거든요. 또 그러다 흐리기도 하고~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라디오 오프닝 멘트- * 출처 : https://blog.naver.com/9banjang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