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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락산 보석사
    조계종/그외 말사 2022. 10. 4. 08:30

    진락산 보석사 (進樂山 寶石寺)

    주   소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산5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 신라 헌강왕 11년(885년) 조구(祖丘)대사가 창건했는데, 당시 절 앞산에서 캐낸 금으로 불상을 만들어 절 이름을 보석사라 했다고 한다.
    조선 선조 25년(1592년)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명성황후가 중창하여 원당으로 삼았다.

     

    일주문(一柱門)

     

    의병승장비(義兵僧將碑) - 1592년(선조 25) 8월 18일에 치러진 제 2차 금산전투에서 의병장 조헌(趙憲)과 함께 순절한 승병장 영규(靈圭)대사와 승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1839년에 세운 비이다.

     

     

    해탈문(解脫門)

    적묵당(寂默堂)

     

    조사전(祖師殿)

     

     

    대웅전(大雄殿)

     

    산신각(山神閣)

     

    의선각(毅禪閣)

    보석사 은행나무
    금산 보석사 은행나무는 높이가 34m이고, 가슴 높이 둘레가 10.72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서쪽으로 24m, 남북쪽으로 20.7m에 달하는 1,000년 이상 된 나무이다. 줄기의 주축이 높이 올라간 점이며 뿌리 부분에 새로 돋아난 싹이 수없이 많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 나무는 조구대사가 신라 헌강왕 11년(885년)에 보석사를 처음 세울 무렵 제자들과 함께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나라와 마을에 큰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위험을 알려 주었다고 한다. 실제로 1945년 광복 때와 1950년 전란 때, 1992년 극심한 가뭄 때 소리를 내어 운 적이 있다. 마을 주민들은 지금까지도 이 나무가 마을을 지킨다고 믿고 있다. 금산 보석사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이곳 마을 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나무로 민속적 · 생물학적 자료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 제 365호로 지정 · 보호되고 있다.

     

     

     

     

    반야문(般若門)

    범종루(梵鐘樓)

    심검당(心劒堂)

     

     

     

     

    (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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