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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길을 잃어버린 것은글반장 2026. 9. 11. 08:30
우리가 길을 잃어버린 것은 길이 사라져 버려서가 아니다 너무 많은 길이 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앞이 보이지 않는 것은 어둠이 깊어져서가 아니다 너무 현란한 빛에 눈 멀어서이다 우리가 희망이 없다는 것은 희망을 찾지 못해서가 아니다 너무 헛된 희망을 놓지 못해서이다 이 지상에 나는 단 하나뿐이듯 진정한 나의 길은 단 하나뿐인 길 수많은 길을 갈팡질팡해도 결정적 한 걸음이 없다면 모두가 달려가는 그 길로 사라지리라 -박노해, 길 잃은 희망- * 출처 : https://m.site.naver.com/24c3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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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독락당여 행 2026. 9. 2. 08:30
경주 독락당(獨樂堂) 주 소 : 경상북도 경주시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조선시대 유학자 회재 이언적(晦齋 李彦迪,1491~1553)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 지은 별장으로 옥산정사(玉山精舍)라고도 한다. 중종 27년(1532년)에 김안로의 등용을 반대하다가 파직되자 낙향하여 처음에는 계정(溪亭)자리에 3칸의 띠집을 지었으나 뒤에 정혜사(淨惠寺) 주지의 주선으로 띠집을 헐고 계정과 양진암(養眞庵), 독락당을 잇달아 지었다. "어진 선비도 세속의 일을 잊고 자신의 도를 즐긴다"는 이름을 가진 독락당에서 그는 조정으로 복귀할 때까지 학문을 닦았다. 독락당은 무엇보다도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진 공간이다. 건물 옆쪽 담장에는 좁은 나무로 살을 대어 만든 살창을 달아서 대청에서 계곡을 내다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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