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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동 비석문화마을여 행 2026. 8. 26. 08:30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주 소 :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49 부산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한국전쟁 당시 형성된 피란민 주거지로, 전쟁과 시민의 삶이 동시에 남아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부산이 임시수도였던 시기 대통령 관저 인근에 위치해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여겨졌으며, 많은 피란민들이 모여들었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에게 허락된 공간은 사람들이 기피하던 공동묘지였고, 이는 당시의 극심한 주거난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해된다. 이지역은 본래 일제강점기 일본인 공동묘지였으며, 해방 이후 방치된 상태로 남아 있었다. 한국전쟁이후 피란민들은 이곳에 정착하면서 묘비를 건축 재료로 활용하여 집을 짓고 생활을 이어갔다. 묘비는 집의 기초, 담장, 계단 등 다양한 형태로 재사용되었으며, 이러한 방식은 제한된 자원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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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임시수도 기념관여 행 2026. 8. 22. 08:30
부산 임시수도 기념관 주 소 :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부산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이 임시수도로 기능하던 1023일의 시간을 기록한 공간이다. 1950년 전쟁 발발 이후 부산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마지막 거점이 되었으며, 이 건물은 정부가 머물며 국가의 법통을 이어가던 대통령 관저이자 집무실로 사용되었다. 1926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원래 경상남도지사 관사로, 동양식과 서양식이 결합된 절충주의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이후 전시 상황에서 대통령 집무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평범한 관저가 국가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장소로 기능하게 되었다. 1층 응접실에서는 평화선 선포와 독도 주권 관련 논의가 이루어졌고, 2층 집무실에서는 국가 재건을 위한 업무가 진행되었다. 기념관 주변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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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유엔기념공원여 행 2026. 8. 19. 08:30
재한유엔기념공원 주 소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93 홈 피 : https://www.unmck.or.kr부산 남구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안장된 세계 유일의 UN 공식 묘역이다. 1951년 유엔군사령부에 의해 조성된 이후, 전쟁 속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을 기리는 장소로 유지되고 있다. 한국전쟁(1950\~1953)에는 16개국 전투부대와 6개국 의료지원단 등 총 22개국이 참여하였으며, 현재 공원에는 영국, 캐나다, 터키 등 11개국 출신 약 2,300여 기의 묘역이 조성되어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55년 약 134,000m2 (약 40,500평)의 부지를 유엔에 영구 기증했다. 이어 1959년 유엔과 대한민국 간의 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