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원 성당

풍수원 성당

 

주 소 :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1097

홈 피 : http://www.pungsuwon.org/

주보성인 : 예수 성심

 

시기적으로 강원도 지역에 천주교가 전래된 것은 신유박해가 일어나던 1801년경으로 보인다. 이때 서울, 용인 등지에 살던 교우들은 박해를 피해 강원도나 충청도의 산간 지역으로 숨어들게 되는데 이들 중 신태보 베드로는 40여 명의 교우들을 이끌고 강원도 횡성군의 풍수원으로 들어선다. 이들이 바로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앙촌인 풍수원을 이룬 당사자들로 화전을 일구고 옹기를 구워 생계를 유지하면서 신앙생활을 이어가며 1886년 한불 조약으로 신앙의 자유를 얻게 될 때 까지 무려 80여년 동안 목자 없이 오로지 평신도들로만 신앙 공동체를 이룬 채 믿음을 지켜 왔던 것이다.

풍수원 성당은 1888년 강원도 최초의 본당으로 설립되어 1905년에 착공하여 1907년에 완공, 1909년에 봉헌식을 가졌다. 한국인 신부가 지은 첫 번째 성당이며 강원도 최초의 서양식 벽돌건물이자 한국에서 일곱 번째로 지어진 고딕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이다. 1982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다.

 

 

 

 

 

 

 

 

 

 

* 6단 묵주

십자가의 길      ☞

 

 

 

 

 

 

 

* 구 사제관은 원형이 잘 남겨진 벽돌조 건물로 1912년에 완공되었으며 2005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163호로 지정되었다.

 

 

 

 

십자가의 길      ☞

 

 

 

 

 

 

 

유물 전시관

 

 

 

 

 

 

 

 

 

 

(160512)

 

 

* 스탬프 : 성당 안

 

 

* 풍수원 성당 - 2    ➽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