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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희년 폐막믿 음/자비의 희년 2016. 11. 26. 08:00
자비의 희년 폐막
자비의 희년(2015년 12월 8일 ~ 2016년 11월 20일)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2015년 3월 13일, 로마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된 '주님을 위한 24시간' 참회예식 강론 중에 자비의 특별 희년 계획을 발표하셨습니다.
그리고 4 월 11일 자비의 특별 희년을 선포하는 칙서 [자비의 얼굴]에서. 자비의 희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재2차 바티칸 공의회 폐막 50주년을 기념하는 2015년 12월 8일(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세계 교회는 하느님의 자비를 받고자 하는 참회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성년은 2016년 11월 20일(그리스도 왕 대축일)에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문을 닫는 것으로 폐막됩니다. 그에 앞서 지역 교회에서는 그 전 주일인 11월 13일(연증 제33주일)에 일 년 간 열어 두었던 자비의 문을 닫고 희년을 마칩니다.
우리는 지난 일 년을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보편 교회와 일치하여 하느님의 풍성한 자비를 묵상하고 체험하는 은혜로운 해로 지내왔습니다.
우리는 ‘자비의 희년'에 우리를 치유하시는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자비의 희년'동안 자비를 풍성하계 베불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자비의 얼굴이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가정과 본당과 세상에서 하느님 자비의 얼굴의 증인인 그리스도인으로서 자비의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야겠습니다.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한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자비를 실천하는 증인이 되어야겠습니다.
- 수원주보 -
'16.11.13 수원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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