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
국보 제 256호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1국 보 2024. 2. 3. 08:30
국보 제 256호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1 (初雕本 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一) 소재지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496, 경기도박물관 지정일 : 1990년 09월 20일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화엄경'은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는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불교경전 가운데 하나이다. 이 책은 고려 현종 때(재위 1011∼1031) 부처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극복하고자 만든 초조대장경 가운데 하나로, 당나라의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화엄경』주본 80권 중 권 제1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전체 크기는 세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