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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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석남사조계종/그외 말사 2023. 8. 16. 08:30
가지산 석남사 (迦智山 石南寺) 주 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1064 홈 피 : http://www.seoknamsa.or.kr/www/index.php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로 헌덕왕 16년(824년) 도의국사(道義國師)가 호국기도를 위해 창건하여 순조 3년(1803년) 침허(枕虛), 수일(守一) 선사가 중수하였다.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1959년에 복원하며 비구니들의 수련도량으로 그 면모를 갖추었다. 일주문(一柱門) 침계루(枕溪樓) 삼층석가사리탑 (三層石迦舍利塔)강선당(講禪堂)대웅전(大雄殿) 청화당(靑華堂) 석남사 승탑(石南寺 僧塔) - 보물 369호 조사전(祖師殿) 극락전(極樂殿) 선열당(禪悅堂)종루(鍾樓) 수조(水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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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암각화박물관여 행 2022. 3. 17. 08:30
울산 암각화박물관 주 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333-1 홈 피 : http://www.ulsan.go.kr/s/bangudae/main.ulsan 울산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와 천전리각석(국보 제147호)을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2008년 5월 30일에 개관하였다. 국보 제 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蔚州 大谷里 盤龜臺 岩刻畫) ☞ 국보 제 147호 울주 천전리 각석 (蔚州 川前里 刻石) ☞ (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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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147호 울주 천전리 각석국 보 2022. 3. 16. 08:30
국보 제 147호 울주 천전리 각석 (蔚州 川前里 刻石) 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산210-2 지정일 : 1973년 05월 04일 태화강 물줄기인 대곡천 중류의 기슭에 각종 도형과 글, 그림이 새겨진 암석으로, 아래 · 위 2단으로 나누어 서로 다른 내용이 다른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조각이 가득하다. 윗단에는 쪼아서 새기는 기법으로 기하학적 무늬와 동물, 추상화된 인물 등이 조각되어 있다. 사실성이 떨어지는 단순화된 형태인데 중앙부의 태양을 상징하는 듯한 원을 중심으로, 양 옆에 네 마리의 사슴이 뛰어가는 모습과 맨 왼쪽의 반인반수(半人半獸:머리는 사람, 몸은 동물인 형상)상이 눈에 띈다. 표현이 소박하면서도 상징성을 갖고 있는 듯한 이 그림들은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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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 보 2022. 3. 15. 08:30
국보 제 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蔚州 大谷里 盤龜臺 岩刻畫) 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991번지 지정일 : 1995년 06월 23일 높이 4m, 너비 10m의 ‘ㄱ’자 모양으로 꺾인 절벽암반에 여러 가지 모양을 새긴 바위그림이다. 바위에는 육지동물과 바다고기, 사냥하는 장면 등 총 200여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육지동물은 호랑이, 멧돼지, 사슴 등이 묘사되어 있는데, 호랑이는 함정에 빠진 모습과 새끼를 밴 호랑이의 모습 등으로 표현되어 있다. 멧돼지는 교미하는 모습을 묘사하였고, 사슴은 새끼를 거느리거나 밴 모습 등으로 표현하였다. 바다고기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의 모습 등으로 표현하였다. 사냥하는 장면은 탈을 쓴 무당, 짐승을 사냥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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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성당 - 2믿 음/성지순례(167곳) 2020. 8. 18. 08:30
언양 성당 - 2 ➽ - 1 (200608) 언양 성당 믿음의 자유가 보장되면서 각 공소 대표자들에 의해 본당 설립 움직임이 일어났을 무렵, 송대 공소는 언양읍이 내려다 보이는 좋은입지 조건과 전교 가능성이 풍부한 곳이었다. 1936년 10월 25일 드망즈 주교의 주례로 성전 봉헌과 사제관 축복식을 거행하였다. 언양성당은 고딕 양식으로 제작된 부산교구의 유일한 석조건물이다. 언양 신앙 유물 전시관 언양 지방 천주교 선교 200주년(1790-1990년)을 기념하여 『언양 선교 200년사』 편찬과 더불어 설립된 신앙 유물 전시관은 1936년부터 언양 본당 사제관으로 사용되어 온 곳이다. 1층은 신앙 유물을, 2층은 민속 유물 총 696점을 전시하고 있다. 오상선 묘 언양 성당 뒷산으로 10분쯤 올라가면 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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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티 공소(김영제와 김 아가타 묘) - 2믿 음/성지순례(167곳) 2020. 8. 13. 08:30
살티 공소 - 2(김영제와 김 아가타 묘) ➽ - 1 (200608) 살티 공소 신유박해(1801년)와 기해박해(1839년)를 거치면서 간월, 죽림굴로 숨어들었던 신자들이 경상도 지역에 본격적으로 행해진 경신박해(1860년)와 병인박해(1866년)를 피해 더욱 안전한 곳을 찾다가 모여든 곳이 안살티(현재 청수골 주변)이다, 김영제와 김 아가타 묘 이곳에는이 지역에 복음이 전래된 초기부터 활동했던 김교희의 손자 김영제 베드로(1827—1876년)와 그의 여동생 김 아가타의 묘가 있다. 김영제는 아버지 김상은과 함께 경신박해 때 체포되었다가 풀려났다. 그러나 병인박해 중에 대재 공소에서 다시 체포되었는데 마침 국가의 경사로 특사 방면되어 9개월 만에 풀려났다. 이 후 그는 피신한 가족들을 수소문하여 살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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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굴 - 2믿 음/성지순례(167곳) 2020. 8. 11. 08:30
죽림굴 - 2 ➽ - 1 (200608) 죽림굴(대재 공소)은 기해박해(1839년)를 피해 충청도 일원과 영남 각처에서 피난해 온 교우들과 간월의 교우들이 좀 더 안전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박해 시대(1840-1868년)의 공소로 언양지방의 첫 공소인 간월 공소에 이은 두 번째 공소이다. 이 공소는 샤스탕 정 신부와 다블뤼 안 신부가 1840년부터 1860년까지 사목을 담당했던 곳이며, 경신박해(1860년) 때는 박해를 피해 들어온 최양업 신부가 3개월 동안 은신했던 곳이기도 하다. 최 신부는 이곳에서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집전하며 자신의 마지막 편지를 썼다고 한다. 그 외에도 울산 장대에서 처형된 세분의 복자 허인백, 이양등, 김종륜이 한때 이곳에서 머물렀으며, 김 아가타도 최신부를 도우며 이곳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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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 김 아가타 묘믿 음/그외 성지,성당 등 2017. 2. 8. 08:30
간월 김 아가타 묘 주 소 :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산 209 홈 피 : http://eonyang.pbcbs.co.kr/ 관 할 : 언양 성당 김 아가타의 아름다운 생애는 그 동안 구전으로만 이곳 신자들에게 전해오고 있었는데, 최양업 신부가 선종(1861년 6월 15일)하기 전인 1860년 9월 3일 죽림굴에서 리브와(Libois) 신부와 르그레즈와(Legregeois) 신부에게 보낸 열아홉 번째 마지막 서한에 그녀가 소개되어 있음이 후에 확인되었다. “24세 된 동정녀가 있었는데, 교리에 밝고 열심하여 모든 신자들 중에서 출중하므로 일반의 존경과 흠모를 받아왔습니다. 항상 마음으로 위주치명(爲主致命)하기를 원하더니 자기 부친과 다른 신자들이 체포될 때 포졸들한테 가서 자기도 같은 신자이니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