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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유산/종묘 2018. 9. 30. 08:30

    종묘 (宗廟)

     

    주  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훈정동 1-2

    홈  피 : http://jm.cha.go.kr/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후 및 추존(追尊)된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종묘는 태조 3년 (1394년) 10월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그해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1395년) 9월에 완공 하였으며, 곧이어 개성으로부터 태조의 4대조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의 신주를 모셨다. 현재 정전에는 19실에 49위, 영녕전에는 16실에 34위의 신주가 모셔져 있고, 정전 뜰앞에 있는 공신당에는 정전에 계신 왕들의 공신 83위가 모셔져 있다.   (출처 : 문화재청)

     

    외대문(外大門) - 정문

    종묘는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5호,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2001년 종묘제례및 종묘제례악이 "인류 구전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되었다.

    중연지(中蓮池)

    망묘루(望廟樓)

    제향(祭享)때 임금이 머물면서 사당을 바라보며 선왕(先王)과 종묘사직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향대청(香大廳)

    종묘에 사용하는 향축폐(香祝幣)등 제사 예물을 보관하고, 제향(祭享)에 나갈 헌관들이 대기하던 곳이다.

    재궁(齋宮)

    국왕이 제사를 준비하던 곳으로 임금이 머무는 어재실, 세자가 머물던 세자재실이 있고, 왕이 목욕하는 건물인 어목욕청이 있다.

     

    세자재실(世子齋室)

    어재실(御齋室)

    어목욕청(御沐浴廳)

     

    전사청(典祀廳), 제정(祭井)

    전사청은 종묘제사에 사용하는 제수의 진찬 준비를 하던 곳이며, 제정은 향제(享祭)에 사용되는 우물을 말한다.

    전사청(典祀廳)

    수복방(守僕房), 찬막단(饌幕檀), 성생위(省牲位)

    수복방은 수복들이 머무는 곳이다.

    전 남신문(殿 南神門)

    정전(正殿) - 국보 제 227호    

    종묘 정전은 매칸마다 신위를 모신 신실인 감실 열아홉 칸, 신실 양 옆으로 각각 두 칸의 협실, 그리고 협실 양 끝에서 직각으로 앞으로 꺾여 나와 마치 신실을 좌·우에서 보위하는 듯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 동·서월랑 다섯 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문인 신문에서 보면 동서 109미터, 남북 69미터나 되는 묘정 월대가 넓게 펼쳐있고, 월대 가운데에는 신실로 통하는 긴 신로가 남북으로 나 있으며, 그 북쪽 끝에 상월대와 기단이 설치되어있다. 종묘 건축이 다른 건물과 다른 점은 건물 내부에 모실 신위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몇 차례에 걸쳐 건물을 옆으로 증축하여 길게 늘린 점에 있다.

     

     

     

     

    공신당(功臣堂)

    조선 왕조 역대 공신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창건 때는 5칸에 불과하였으나 나중에 9칸으로 늘렸다가 지금은 16칸의 긴 건물로 되었다. 

    칠사당(七祀堂)

    봄에 모시는 사명과 사호, 여름의 사조, 가을의 국문과 공려, 겨울의 국행과 그밖에 중류의 7사에 제사 지내는 곳이다.

     

    정전 악공청(正殿 樂工廳)

    종묘제례시에 주악하는 악사들이 대기하는 건물이다.

    영녕전 남신문(永寧殿 南神門)

    영녕전(永寧殿)

    신실 하나하나의 구성은 정전과 크게 다름이 없지만 부재의 크기가 정전보다 약간 작고 전체 건물 규모도 정전보다 작기 때문에 정전에서와 같은 장대함을 느끼기에는 뒤지는 감이 있으나 오히려 그 때문에 공간이 한눈에 쉽게 들어와 친근감을 더해 준다.

     

     

    영녕전 악공청(永寧殿 樂工廳)

    종묘제례시에 주악하는 악사들이 대기도 하고 연습하기도 하는 건물이다.

     

     

    (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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