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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서원세계유산/한국의 서원 2020. 3. 15. 08:30
돈암서원 (遯巖書院)
주 소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 74
홈 피 : http://www.donamseowon.co.kr
사계 김장생(沙溪 金長生, 1548~1631)이 타계한지 3년 후인 인조 12년(1634년) 충청도 연산현(連山縣)의 임리(林里)에 창건되었다. 처음에는 김장생 문인들이 스승을 추모하여 사우를 건립한 뒤 위패를봉안하고 제사를 지내오다 사당 앞에 강당을 건립하면서 서원의 단초를이루었다. 현재의 연산면 임리(林里, 숲말)에 창건하면서 서원 서북쪽에 있던 돈암이란 큰 바위의 이름을 일컬어 서원의 이름을 돈암이라 하였다 한다. 고종 8년(1871년)의 전국적 서원 훼철령에서도 철폐되지 않고 보존되었지만 고종 18년(1881년)에 이르러 숲말의 지대가 낮아 홍수 때마다 서원 뜰 앞까지 물이 차므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1993년 10월 사적 제383호로 지정되었다.
남계서원, 도동서원, 도산서원, 무성서원, 병산서원, 소수서원, 옥산서원, 필암서원, 돈암서원 9개 서원이 "한국의 서원(書院)"으로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하마비(下馬碑)
산앙루(山仰樓)
입덕문(入德門)
응도당(凝道堂) - 학문을 갈고 닦던 강당으로 보물 제 1569호이다.
정의재(精義齋) - 유생들이 모여 경전의 의의를 자세히 강론 하던 곳으로 서재(西齋)라고도 불린다.
양성당(養性堂) - 유생들이 모여 강학하던 곳
원정비(原庭碑) - 서원을 세우게 된 배경과 사계 김장생 선생의 행적등을 적은 비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366호이다.
거경재(居敬齋) - 유생들이 학습하는 곳으로 동재(東齋)라고도 불린다.
정회당(靜會堂) - 사계 선생의 부친인 황강 김계휘 선생이 강학하던 곳
장판각(藏板閣) - 사계 선생 문집인 '사계전서'등의 목판이 보관되어 있는 곳
숭례사(崇禮祠) - 사계 선생 외 세분의 위패가 모셔져있는 사우(祠宇)
전사청(典祀廳) - 제사를 준비하는 곳
경회당(慶會堂)
(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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