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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 보름 우물믿 음/그외 성지,성당 등 2020. 10. 29. 08:30
석정 보름 우물
주 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 58
북촌에 있는 오래된 우물은 물맛이 좋아 궁궐에서도 사용하던 곳이라고 한다. 돌로 만들어진 이 특이한 우몰은 15일 동안은 맑고 I15일 동안은 흐려지곤 했기 때문에 보름우물이라 불렸다고 한다.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외국인 선교사인 주문모 신부가 1801년 새남터에서 순교하기 전까지 계동 최인길 마티아 집에 숨어 지내면서 산교활동을 할 당시 이 우물물로 세례를 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1845년 한국인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도 이 지역에서의 짧은 사목 기간 동안 이 물을 성수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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