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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믿 음/그외 성지,성당 등 2016. 5. 18. 08:30
다산초당 - 개정 증보판('19.6.30)에서 삭제
주 소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368(다산 수련원)
경기도 양근 지방 마재에서 태어난 다산 정약용은 1784년 수표교에 있는 이벽의 집에서 세례를 받았으나 을사추조적발사건과 진산사건 등으로 박해가 심해지자 수차례 배교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신유박해(1801년) 때 체포되어 전라남도 강진으로 유배되어 18년간의 유배 생활을 하며 목민심서등 수십권의 책을 저술하였고 유배가 풀린 후 에는 굳은 신앙을 보여 주었으며 죽기 직전에는 중국인 유방제 신부에게 병자성사를 받고 숨을 거두었다. 사적 제107호인 다산 초당은 무너진 옛 초당 자리에 1958년 다시 지었으며 동암, 서암은 1974년 복원하였다.
서암(西庵)은 다산의 제자들이 기거하던 곳이다.
다성각(茶星閣)은 차와 벗하며 밤 늦도록 학문을 탐구한다는 뜻이다.
다산초당의 4경(茶山四景)
1경 정석(丁石) - 다산이 직접 새겼다 전해진다.
2경 약천(藥泉) -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샘이라고 한다
3경 다조(茶竈) - 차를 달이는 부뚜막
4경 연지석가산(蓮池石假山) - 연못 가운데 돌을 쌓아 만든 돌탑
다산초당(茶山艸堂)
원래 초가였던 것을 1958년 강진의 다산유적보존회가 옛터의 주춧돌 위에 기와집으로 다시 세웠다.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의 친필을 집자(集字)하여 모각(模刻)한 것이다.
동암(東庵)은 송풍암(松風庵)이라고도 불리며 다산은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 집필에 몰두하였다.
보정산방(寶丁山房 - 다산을 보배롭게 모시는 산방)은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의 친필을 집자(集字)하여 모각(模刻)한 것이다
다산동암(茶山東庵)은 다산의 글씨를 집자(集字)한 것이다.
천일각(天一閣)은 다산의 유배 시절에는 없던 것으로 1975년 강진군에서 새로 세웠다.
천일각에서 바라본 강진만
해월루(海月樓)는 2007년 강진군에서 세운 누각이다.
백련사(白蓮寺) ☞
(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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