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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고인돌 유적
    세계유산/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 2021. 11. 3. 08:30

    고창 고인돌 유적

    주 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산63번지 외

    지석묘란 선사시대 무덤형식의 하나로 고인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라북도 고창군 죽림리와 도산리일대에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동서로 약 1,764m 범위에 447기가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고인돌 군집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기원전 400년∼500년 무렵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집단무덤으로, 이 지역을 지배했던 족장들의 가족무덤인 듯 하다.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은 낮은 야산과 농사 짓기 좋은 이 지역에 터를 잡았던 것으로 보인다.

    10톤 미만에서 300톤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으며 바둑판 모양의 남방식, 탁자 모양의 북방식, 천장돌만 있는 개석식 등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고인돌의 각종 형식을 갖추고 있어 고인돌의 발생과 성격을 아는데 매우 중요하다. 아산면 상갑리 일대 고인돌은 북방식 고인돌의 남쪽 한계선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이다.

    고인돌은 선사시대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고, 나아가 사회구조, 정치체계는 물론 당시인들의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선사시대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보존가치가 높은 유적임을 인정받아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출처 : 문화재청)

    1994년 12월 사적 제391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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