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미산 신륵사

봉미산 신륵사(鳳尾山 神勒寺)

 

* 33관음성지 제31호

 

주   소 :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282

홈   피 :  http://www.silleuksa.org/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龍珠寺)의 말사

 

일주문(一柱門)

 

 

강월헌(江月軒)은 고려 말 고승 혜근(惠勤)의 다비(茶毘) 장소로 생전 그의 당호(堂號)인 강월헌이라 이름 붙였으며 1972년 홍수로 떠내려가 1974년 다시 지었다.

삼층석탑(三層石塔)은 고려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화강암을 깍아 만든 3층탑으로, 현재 3층 탑신석은 일부가 빠져 없어진 상태이며 탑의 맨 꼭대기를 장식하는 상륜부도 모두 없어진 상태이다.

 

다층전탑(多層塼塔)은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고려시대의 유일한 전탑(높이 9.4m)으로 보물 226호이다.

대장각기비(大藏閣記碑)는 신륵사 대장각을 세운 내력을 새긴 비로 보물 230호이다.

 

극락보전(極樂寶殿)은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모신 신륵사 중심 전각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128호이다.

다층석탑(多層石塔)은 높이 3m의 흰색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탑으로 보물 225호이다.

 

삼성각(三聖閣)은 독성(獨聖)과 산신(山神), 칠성(七星)을 함께 모시는 전각으로 삼성신앙은 한국불교의 특색에 맞게 발전, 융화된 한국적 불교 신앙이라 볼 수 있다.

 

조사당앞 600여년된 향나무 

조사당(祖師堂)은 신륵사 경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중앙에 지공(指空), 좌우에 무학(無學)과 나옹(懶翁)의 영정이 있다. 보물 180호이다.

 

명부전과 봉송각

명부전(冥府殿)은 열분의 사후세계 심판관인 시왕(十王)과 지장보살(地藏菩薩)이 모셔져있다.

봉송각(奉送閣)은 사십구재 후 떠나는 영가(靈駕)님들을 극락세계에 태어 나도록 마지막 전송하는 전각이다.

 

범종각(梵鐘閣)에는 불교의 사물(四物)인 목어, 법고, 운판, 범종이 있다.

목어(木魚)는 물속에 사는 중생을 위하여...

법고(法鼓)는 짐승 세계의 중생을 위하여...

운판(雲板)은 공중을 날아다니느 중생과 허공을 떠도는 영혼을 위하여...

범종(梵鐘)은 천상과 지옥 중생을 위하여...

원구형 석조 부도(圓球形 石造 浮屠)는 스님의 사리를 봉안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탑의 형태가 둥근 공 모양이라 원구형 부도라 한다. 경기도 문화재자료 134호이다.

팔각원당형 석조 부도(八角圓堂形 石造 浮屠)역시 스님의 사리를 봉안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탑의 형태가 팔각형 모양이라 팔각원당형 부도라 한다. 경기도 문화재자료 195호이다.

 

보제존자 석종(普濟尊者 石鐘)은 고려말기 승려 보제존자 나옹(懶翁)의 사리를 모신 종 모양의 부도로 보물 228호이다.

보제존자 석종 앞 석등(普濟尊者 石鐘-石燈)은 나옹의 부도을 밝히기 위한 화강암으로 만든 석등으로 보물 231호이다.

보제존자 석종 비(普濟尊者 石鐘 碑)는 나옹의 묘탑과 영정을 모신 진당을 조성한 내력을 적은 비로 보물 229호이다.

600여년된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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