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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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달산 김룡사조계종/그외 말사 2023. 7. 9. 08:30
운달산 김룡사 (雲達山 金龍寺) 주 소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 410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의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로 신라 진평왕 10년(588년) 운달(雲達)조사가 창건하여 운봉사(雲峰寺)라 하였다. 그 후 조선 인조 2년(1624년)에 혜총(慧聰)선사가 중건, 1642년 화재로 전소 되었으나 1649년 의윤(義允)·무진(無盡)·태휴(太休)스님이 대웅전을 짓고 김룡사로 개칭하였다. 일주문(一柱門) 보장문(寶藏門) 천왕문(天王門) 범종각(梵鐘閣) 해운요(海雲寮)보제루(普濟樓)설선당(說禪堂) 감로당(甘露堂) 대웅전(大雄殿) 해운암(海雲庵) 향하당(香霞堂)공루(空樓)염화실(拈花室) 금륜전(金輪殿) 극락전(極樂殿) 상선원(上禪院)응진전(應眞殿) 삼층석탑(三層石塔) 석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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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321호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국 보 2021. 10. 9. 08:30
국보 제 321호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聞慶 大乘寺 木刻阿彌陀如來說法像) 소재지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 8, 대승사 지정일 : 2017년 08월 31일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은 후불탱화 형식을 조각으로 표현한 목각탱으로 총 10매의 판목을 조합하여 아미타극락세계를 장엄하게 표현하였다. 화면의 중앙에 자리 잡은 본존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주변에 보살 및 제자, 천왕상 등 24구의 존상을 좌우 대칭을 이루도록 정연하게 배치하였다. 각 존상 및 모티프에는 이름을 적어 목각아미타설법상 도상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 곳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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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베로니카 치명 터믿 음/그외 성지,성당 등 2017. 10. 5. 08:30
홍 베로니카 치명 터 주 소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중평리 입구 도로변 홈 피 : http://cafe.daum.net/mgcatholic 관 할 : 문경 성당 2016년 9월 4일 치명비 축복식을 가졌다. (170831) * 치명비문 이곳은 이윤일 요한 성인이 박해를 피해 30여명의 신자들과 교우촌을 이루어 신앙의 삶을 살던 여우목 입구이다. 1866년 병인박해로 이윤일 요한 공소회장과 그의 가족 8명, 공소 신자 30여명이 체포되어 문경현으로 이송되던 중 홍 베로니카는 이곳에서 포졸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홍 베로니카는 여우목 아래 큰 마을에 살던 80여세된 할머니였다. 병인박해로 신자들과 함께 포졸들에게 붙잡혀 갈 때 나이가 많아서 걸음을 잘 걷지 못하여 계속 대열에서 뒤떨어지자 포졸이 "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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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리 성지 - 2믿 음/성지순례(167곳) 2017. 10. 4. 08:30
진안리 성지 - 2 ➽ - 1 (170831) 진안리 성지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사제가 된 최양업 토마스 신부가 선종한 곳으로 문경시 문경읍에서 문경 관문 방향으로 1km 정도 가면 닿을 수 있다. 조령, 이화령, 하늘재 등은 옛날부터 경상도에서 서울로 가는 이름난 통로로서 숱한 전설과 애환이 서려 있다. 특히 일명 ‘새재’ 라고 하는 조령은 옛날 영남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통로이며 군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요새이다. 그러므로 조선조 숙종 34년(1780년)에 영남의 현관인 이곳에 관문과 성벽을 축조하였다. 제1관문인 주흘관, 제2관문인 조곡관, 제3관문인 조령관이 서 있는데 각각 약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렇게 이 지방이 충북과 경계를 이루는 영남의 관문이기에 과거는 물론, 최양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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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목 성지 - 2믿 음/성지순례(167곳) 2017. 10. 3. 08:30
여우목 성지 - 2 (170831) * 여우목 성지 - 3 ➽ - 3 여우목 성지는 103위 성인인 이윤일 요한 성인과 서치보 요셉 가정에 의하여 이루어진 교우촌으로 부근에 '건학’과 ‘부럭이(부락이)'라는 교우촌이 있어 빈번한 접촉을 하면서 지냈다. 소백산맥이 높고 험준한 대미산을 경계로 하여 충북 단양과 경계를 이루는 문경 지방의 최동북단에 위치한 여우목은 옛날부터 경상도 동쪽 지방의 사람들이 서울로 가기 위해서 이곳을 거쳐 문경 읍내와 새재로 넘어갔던 교통의 요충지였다. 1839년 기해박해 무렵에 충청도 홍주가 고향인 성 이윤일 요한 가정이 상주 갈골에서 이곳으로 이사를 왔고, 그 무렵에 경상도 초대 교우 서광수의 손자인 서치보 요셉의 가정이 충북 청원에서 이곳으로 피난해 오면서 신자들이 살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