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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하회마을
    세계유산/한국의 역사마을 2020. 11. 1. 08:30

    안동 하회마을 (安東 河回마을)

     

    주   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풍산 유씨의 씨족마을로 유운룡·유성룡 형제 대(代)부터 번창하게 된 마을이라고 한다. 낙동강 줄기가 S자 모양으로 동·남·서를 감싸 돌고 있고 독특한 지리적 형상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유씨가 집단 마을을 형성하기 전에는 대체로 허씨, 안씨 등이 씨족으로 살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고유의 '하회별신굿탈놀이'로 유명한 이 마을은 크게 남촌과 북촌으로 나눌 수 있으며 유서 깊고 제법 크기를 갖춘 많은 문화재를 잘 보존하고 있다. 특히 별신굿에 쓰이던 탈들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데, 그 제작 연대를 고려 시대로 추정하고 있어 마을의 역사가 뿌리 깊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대표적 가옥이라 할 수 있는 양진당(보물 제306호), 충효당(보물 제414호), 북촌댁(국가민속문화재 제84호), 남촌댁(국가민속문화재 제90호), 옥연정사(국가민속문화재 제88호), 겸암정사(국가민속문화재 제89호) 등 많은 건축들은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생활상과 발달된 집 구조 등을 연구하는데도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더할 수 없이 멋스러운 경치에 민속과 유교 전통을 잘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정신 문화의 연구·보존·발전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마을이다.       (출처 : 문화재청)

     

    1984년 1월 국가민속문화재 제 122호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 8월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입향조 기적비(入鄕祖 紀績碑)

    풍산 류씨 (豊山 柳氏)의 입향조는 공조전서(工曹典書) 류종혜(柳從惠)라는 기적비

     

     

    하동 고택(河東 古宅)

    류성룡(柳成龍)의 9대손인 류교목(柳敎睦)이 1836년에 지은 집으로 하회마을 동쪽에 있다 하여 하동 고택이라 부른다. 오늘날에는 '하회마을 선비의 집'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다. 국가민속문화재 제 177호이다.

     

     

    염행당(念行堂)

    조선 후기 문신인 류치목(柳致睦)이 1797년 지은 집으로 충효당(忠孝堂)과 더불어 남촌을 대표하는 집으로 남촌댁(南村宅)이라고도 한다. 국가민속문화재 제 90호이다.

     

     

     

    양오당(養吾堂)

    류성룡(柳成龍)의 증손자 류만하(柳萬河)가 충효당 종택에서 분가하면서 지은 집으로 국가민속문화재 제 91호이다.

     

     

     

    화경당(和敬堂)

    류성룡(柳成龍)의 7대손인 류사춘(柳師春)이 1797년 지은 집으로 하회마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웅장하며 양진당(養眞堂)과 더불어 북촌을 대표하는 집으로 북촌댁(北村宅)이라고도 한다. 국가민속문화재 제 84호이다.

     

     

     

    삼신당 신목(三神堂 神木)

    류종혜(柳從惠)가 입향(入鄕)할 때 심은 것으로 전해지는 수령이 600년이 넘는 느티나무로 이곳에서 하회 별신굿 탈놀이가 시작된다.

     

     

    양진당(養眞堂)

    풍산 류씨 (豊山 柳氏)의 큰 종갓집으로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류운용(柳雲龍)가문이 사는 집이다. 류종혜(柳從惠)가 하회마을에 처음 들어왔을 때 터를 잡은 곳이며 집의 건물은 류운용(柳雲龍)의 아버지 류중영(柳仲郢)이 지었다고 한다. 보물 제 306호이다.

     

     

    충효당(忠孝堂)

    조선 중기 재상이자 학자였던 류성룡(柳成龍)가문의 종택으로 손자 류원지(柳元之)가 류성룡(柳成龍)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유림과 제자들의 뜻을 모아 지었다고 한다. 보물 제 414호이다

     

     

     

     

    영모각(永慕閣) - 류성룡(柳成龍)의 유물을 보관, 전시하고 있는 곳

     

    작천 고택(鵲泉 古宅)

    조선 중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는 양반가의 살림집으로 작천(鵲泉)이라는 이름은 류도관(柳道觀)이 이곳으로 옮겨오기 전에 살았던 문경 작천리의 마을 이름에서 따왔다. 국가민속문화재 제 87호이다.

     

     

     

    놀이마당

     

    빈연정사(賓淵精舍)

    류운용(柳雲龍)이 1583년 관직에서 물러나와 하회마을에 돌아왔을 때 서재로 쓰기위해 지은 집으로. 양진당(養眞堂) 뒤편에 있었으나 그곳에 초등학교가 세워지면서 1914년 현재 위치로 옮기게 되었다. 국가민속문화재 제 86호이다.

     

     

    원지정사(遠志精舍)

    류성룡(柳成龍)이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고향으로 돌아와 1576년 자신의 서재로 쓰기위해 지은 집이다. 국가민속문화재 제 85호이다 

     

     

    400여년된 소나무

     

    만송정(萬松亭) 숲

     

     

    만송정비(萬松亭碑)

     

     

     

     

     

     

    하회 세계 탈 박물관

    부용대(芙蓉臺)

    '부용을 내려보는 언덕'이라는 뜻으로 부용(芙蓉)은 연꽃을 뜻하며 하회마을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사진출처 : 문화재청)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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