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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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구인사(小白山 救仁寺)여 행 2019. 7. 21. 08:30
소백산 구인사(小白山 救仁寺) 주 소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132-1 홈 피 : http://www.cheontae.org/ 삼척 출신의 상월원각(上月圓覺:속명 朴準東)이 1942년 중국 티베트 등지에서 곤륜산(崑崙山)·오대산(五臺山)의 문수도량(文殊道場)과 아미산(峨嵋山)의 보현성지(普賢聖地) 등을 순례하고, 광복 후 귀국하여 1945년 초 소백산에 들어가 구봉팔문(九峰八門)의 연화지(蓮華地)를 찾아 천태지관(天台止觀)의 터전을 닦으며 시작된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이다.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의 삼대지표를 통해 중생구제를 실천하고 있다. 일주문(一柱門) 법어비(法語碑) 관성당(觀性堂) 천왕문(天王門) 인광당(仁光堂) 총무원(總務院} 영광당(榮光堂) 진신사리탑(眞身舍利塔) 설법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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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198호 단양 신라 적성비국 보 2018. 2. 20. 08:30
국보 제 198호 단양 신라 적성비 (丹陽 新羅 赤城碑)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산3-1번지 지정일 : 1979년 05월 22일 성재산 적성산성 내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비로, 신라가 고구려의 영토인 이 곳 적성을 점령한 후에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세워놓은 것이다. 1978년에 30㎝ 정도가 땅속에 묻힌 채로 발견되었는데, 비면이 깨끗하고 글자가 뚜렷하다. 비(碑)는 위가 넓고 두꺼우며, 아래가 좁고 얇다. 윗부분은 잘려나가고 없지만 양 측면이 거의 원형으로 남아있고, 자연석을 이용한 듯 모양이 자유롭다. 전체의 글자수는 440자 정도로 추정되는데, 지금 남아있는 글자는 288자로 거의 판독할 수 있다. 글씨는 각 행마다 가로줄과 세로줄을 잘 맞추고 있으며, 예서(隸書)에서 해서(楷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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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8경여 행 2016. 1. 22. 09:30
단양 8경 크리스마스 이브날 갑자기 친구와 떠난 여행으로, 조금 늦은 출발로 인해 구담봉, 옥순봉은 어두워져 보질 못해 결국은 단양 6경이 되었네요. 석문은 아주 오래 전 석회동굴이 무너져 천장 일부가 남아 만들어진 구름다리 모양의 돌기둥. 도담삼봉은 가운데가 남편, 그와 등진 북쪽의 처봉, 남쪽의 첩봉 이 세개의 석회암 봉우리. 하선암은 삼층으로 된 넓은 바위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얹혀 있습니다. 중선암은 약 300년 전에 쓰여진 [四郡江山 三仙水石] "사군(단양, 영춘, 제천, 청풍)의 강산이 아름답고 삼선(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의 수석이 빼어나다"이란 글씨가 새겨진 바위가 있습니다. 상선암은 경관이 뛰어나 옛부터 신선이 머물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사인암은 추사 김정희가 "하늘에서 내려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