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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의 손갖춤(수인)조계종/불교 용어 2018. 9. 6. 08:30
불상의 손갖춤(手印)
* 선정인(禪定印)
참선할 때 짓는 손갖춤으로 모든 부처가 취할 수 있다.
* 시무외인(施無畏印), 여원인(與願印)
어떠한 두려움도 없애주고 어떤 소원도 다 들어 준다는 뜻으로 모든 부처가 취할 수 있다.
* 지권인(智拳印)
비로자나불이 짓는 손갖춤으로 이치와 지혜, 중생과 부처, 미혹함과 깨달음은 본래 하나라는 뜻이다.
*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석가모니불이 온갖 번뇌를 물리치고 도를 깨닫는 순간에 짓던 손갖춤이다.
* 전법륜인(轉法輪印)
진리의 수레바퀴를 굴린다는 뜻으로, 석가모니가 불교의 진리를 전도할 때의 손갖춤이다.
* 아미타 구품인(阿彌陀 九品印)
아미타불이 중생의 신앙심이나 성품의 깊이에따라 9등급으로 나누어 교화하여 구제한다는 뜻이다.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조계종 > 불교 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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