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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전엔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가 중요했는데
이젠 내가 보고 느끼는 내가 더 중요해요.
남을 위해서 나를 속이기가 싫어요. 무엇보다도 피곤하니까요.
가장 쓰잘데없는 걸로 진 빼기 싫어요.
-박완서,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글반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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