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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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성당믿 음/그외 성지,성당 등 2022. 5. 26. 08:30
함평 성당 주 소 :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내교리 340 주보성인 : 성모 승천 1945년 12월 8일 나주 본당에서 분리 · 설정되었으며 1949년 여름에 성당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1950년 5월 7일에 상량식을 거행한 뒤 8월 15일에 봉헌식을 거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국 전쟁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성당은 10월에 후퇴하던 공산군이 불을 지르면서 파괴되고 말았다. 이후 1951년 12월에 함평을 방문한 교황 사절단이 개축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여 1952년 4월에 개축 공사가 시작되었고, 10월 13일에 헨리 주교의 집전으로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등록문화재 제 117호이다. 새 성당은 1983년 4월에 성전 신축 추진 위원회를 결성한 뒤 10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984년 6월 30일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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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무위사조계종/그외 말사 2022. 5. 21. 08:30
월출산 무위사(月出山 無爲寺) 주 소 :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1174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大興寺)의 말사로 617년(신라 진평왕 39) 원효(元曉)가 창건하여 관음사(觀音寺)라 하였다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인 875년(헌강왕1)에 도선국사가 중창하여 갈옥사(葛屋寺)로 개칭했다고 사적지에 나온다. 그 후 905년(효공왕 9) 에 선종인 가지산문(迦智山門)계통의 선각국사(先覺國師) 형미(逈微, 864∼917)가 고려 태조 왕건의 요청으로 무위갑사(無爲岬寺)에 머무르면서 절을 중수하고 널리 교화를 펴 대중적 지지를 받았다고 한 기록과 경내에 있는 보물 507호인 선각대사편광탑비(先覺大師遍光塔碑)의 비명(碑銘)에 신라시대에도 이미 무위갑사(無爲岬寺)로 불렀다는 기록으로 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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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313호 강진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벽화국 보 2022. 5. 20. 08:30
국보 제 313호 강진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벽화 (康津 無爲寺 極樂殿 阿彌陀如來三尊壁畵) 소재지 :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1174, 무위사 지정일 : 2009년 09월 02일 극락보전 후불벽 앞면에 그려져 있는 아미타삼존불벽화이다. 앉은 모습의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왼쪽에 관음보살이, 오른쪽에는 지장보살이 서 있는 구도를 하고 있다. 화면의 맨 위부분에는 구름을 배경으로 좌우에 각각 3인씩 6인의 나한상을 배치하고 그 위에는 작은 화불이 2구씩이 그려져 있다. 아미타극락회도 장면을 그린 이 벽화는 앞에 모셔진 아미타삼존불상과 매우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중앙의 본존불은 비교적 높은 연꽃대좌 위에 결가부좌한 모습으로 양어깨를 모두 감싼 옷을 입고 있으며 뒤로는 키모양의 광배가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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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13호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국 보 2022. 5. 19. 08:30
국보 제 13호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康津 無爲寺 極樂寶殿) 소재지 :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1174, 무위사 지정일 : 1962년 12월 20일 무위사는 신라 진평왕 39년(617)에 원효대사가 관음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절로,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이름도 무위사로 바뀌게 되었다.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극락보전은 세종 12년(1430)에 지었으며, 앞면 3칸·옆면 3칸 크기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조각이 매우 세련된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극락보전 안에는 아미타삼존불과 29점의 벽화가 있었지만, 지금은 불상 뒤에 큰 그림 하나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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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도갑사조계종/그외 말사 2022. 5. 14. 08:30
월출산 도갑사(月出山 道岬寺) 주 소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 홈 피 : http://www.dogapsa.com/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大興寺)의 말사로 통일신라 말인 헌강왕 6년(880년) 도선국사(道詵國寺)가 세운 절이라고 한다. 그 자리에는 문수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도선국사가 그곳에 절을 다시 짓고 도갑사라고 이름지었다 한다. 일주문(一柱門) 사적비(事蹟碑) 해탈문(解脫門) - 국보 제 50호 ☞ 광제루(廣濟樓) 미소당(微笑堂) 오층석탑(五層石塔) 심검당(尋劍堂) 대웅보전(大雄寶殿) 천불전(千佛殿) 명부전(冥府殿) 산신각(山神閣) 부도전(浮屠殿) 도선국사비각(道詵國師碑閣) - 도갑사를 창건한 도선국사와 중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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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144호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국 보 2022. 5. 13. 08:30
국보 제 144호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靈巖 月出山 磨崖如來坐像) 소재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산26-8번지 지정일 : 1972년 03월 02일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구정봉의 서북쪽 암벽을 깊게 파서 불상이 들어 앉을 자리를 만들고, 그 안에 높이 8.6m의 거대한 불상을 만들었다. 불상의 오른쪽 무릎 옆에는 부처님을 향하여 예배하는 모습을 한 높이 86㎝의 동자상을 조각하였다. 머리 위에는 크고 높은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있고, 신체에 비하여 비교적 큰 얼굴은 근엄하고 박력있는 느낌을 준다.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있는 옷은 얇게 표현하여 신체의 굴곡을 잘 나타내고 있다. 옷주름은 가는 선으로 새겼는데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 아래까지 흘러 내리고 있다. 전체적으로 섬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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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 50호 영암 도갑사 해탈문국 보 2022. 5. 12. 08:30
국보 제 50호 영암 도갑사 해탈문 (靈巖 道岬寺 解脫門) 소재지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 도갑사 지정일 : 1962년 12월 20일 도갑사는 월출산에 있는 절로, 신라말에 도선국사가 지었다고 하며 고려 후기에 크게 번성했다고 전한다. 원래 이곳은 문수사라는 절이 있던 터로 도선국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인데, 도선이 자라 중국을 다녀온 뒤 이 문수사터에 도갑사를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수미·신미 두 스님이 조선 성종 4년(1473)에 다시 지었고, 한국전쟁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타 버린 것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해탈문은 모든 번뇌를 벗어버린다는 뜻으로,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며, 절의 입구에 서 있다. 좌우 1칸에는 절 문을 지키는 금강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