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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오릉세계유산/경주 역사유적지구 2022. 1. 9. 08:30
경주 오릉(慶州 五陵)
주 소 :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67-1
『삼국사기』에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와 알영부인(閼英夫人), 제2대 남해왕(南解王), 제3대 유리왕(儒理王), 제5대 파사왕(婆娑王) 등 5명의 무덤이라 되어 있다. 『삼국유사』에는 혁거세왕이 임금자리에 있은지 62년 만에 하늘로 올라갔다가 7일 후에 몸이 흩어져 땅에 떨어지자 왕비도 따라 죽으니, 사람들이 같이 묻으려고 했으나 큰 뱀이 방해해서 몸의 다섯부분을 각각 묻었는데, 그것을 오릉(五陵) 또는 사릉(蛇陵)이라 했다고 한다.
사적 제 172호이며 경주 역사유적지구(경주시 5개 지구의 신라시대 역사 유적들)로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숭덕전(崇德殿) - 신라 시조 박혁거세왕(朴赫居世王)의 제사를 모시기 위한 곳
알영정(閼英井) - 박혁거세(朴赫居世)의 왕비인 알영(閼英)이 태어난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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